수도계량기, 보일러 얼었을때

노아설비시스템
2022-02-22
조회수 1392

안녕하세요,

부산누수전문업체 노아설비시스템 입니다.


겨울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수도가 얼어서

동결되거나, 동파되어 터지게 되면 물 사용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수도게량기, 보일러,

수도관이 어는 것을 예방하고,

수도계량기나 보일러 얼었을 때

조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MBC 나혼자산다 캡처>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간다면 주의!


물 어는 점은 0도 보다 내려간

-1도가 되면 비로소 얼기 시작하는데요,


건물 수도배관이나 수도계량기,

보일러가 어는 온도는 그보다 늦은 -5도

이하로 내려간다면 수도 동결이나 동파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도 동결이란 우리가 사용하기 전의 물이

얼어버리는 것을 말하며, 동파란 물이 흐르는

수도관이 얼어서 깨지거나 터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세대 내에 물을 공급해주는 수도계량기부터

보일러 및 방바닥에 깔린 수도관 모두 겨울철 동파,

동결의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도계량기 얼었을 때 차가운 물이

안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보일러가 얼었을 땐

온수나 방을 데워주는 난방까지 안될 수 있습니다.

수도관 동파가 되면 물이 얼면서

수도배관을 팽창시켜 배관이 터지거나

깨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아랫집 누수 피해를 일으켜

천장이나 벽지를 젖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는 얼었던 배관이 터지면서

심각할 경우 온집안을 물바다로 만들기도 하지요.

흐르는 물은 잘 얼지 않기 때문에

수전을 살짝 미세하게 열어서 물이 쫄쫄쫄

흐르게 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수도요금이 많이 나올까봐 신경쓰이는

부분도 있곘지만 동파, 동결로 피해를 보고

수리하는 경우보다 낫기 때문에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갈 때면 한방울씩 물이 떨어질 수 있도록

켜놓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도계량기에 찬 기운을 막아주기 위해서

수도계량기 보호통 안에 수건이나 헌옷,

스티로폼, 이불, 솜 등과 같은 보온재로

감싸주어 얼지 않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독 주택이나, 오래 전에 지어진 빌라나

아파트의 경우, 보일러나 수도계량기가

건물 밖에 있기도 한데요,


실외에 위치할 경우 동파나 동결의

위험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수도계량기 얼었을 때나

보일러 얼었을 때는 보일러 본체 커버를

열고 배관 주변을 드라이기로 서서히

녹여줍니다.


이때 다른 보일러 장치를

건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는 40도씨 이하의 따뜻한 물로

수도계량기 주변에 부어주면서

천천히 녹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대부분 위의 방법이면 동결된 배관이

녹아서 물이 나오곤 하는데요,


물을 꼭 써야하는 상황에 동결된 수도배관이

녹지 않아 물이 안 나온다면 해빙 업체에

의뢰하여 수도배관을 녹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빙 작업의 경우 비용이 높은데다가,

겨울이면 또 물이 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수도가 얼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혹시나 수도게량기가 얼었을 때

계량기 계기판 유리가 얼어서 깨졌다면

계기량 밸브를 잠그고,


국번없이 120번으로 신고하시면

각 지역 관할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즉시 조치해주신다고 합니다 :)


<이때! 주의사항>


보일러나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

빠르게 녹일 마음에 토치나 라이터 등

직접적인 불을 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또한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붓는 것도

수도게량기 유리 파손 및 고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죠.


-


지금까지 수도계량기 및 보일러 얼었을때

예방법 및 대처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수도 동결, 동파로 큰 피해 당하는 일

없도록 사전에 미리 예방하시고,

누수 피해가 생겼을 경우 지체하지 마시고

부산누수전문업체 노아설비시스템에

문의하시면 신속히 해결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 0

부산누수 전문업체

부산누수전문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