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설비시스템

기장군(기장) 누수 탐지 공사 이렇게 진행됩니다

저희는 부산에서 11년 넘게 운영하면서 아파트 및 주택

그 외 건물에서 발생하는 누수 하자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방문한 현장은 기장 주택에서 아랫집 천장으로

물이 스며들었는데 원인을 찾지 못해 저희에게 도움을

요청하신 곳이었습니다.

기장주택누수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피해가 진행 중인 1층부터 방문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안방 천장은 예상했던 대로 젖은 부위가 넓었으며,

피해가 현재진행형인 상황이라 바가지를 장롱 위에

올려두시고 물을 바치고 계셨지요.

2층에 거주하시는 집주인 분과 1층 세입자분 모두

한숨을 쉬시며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고객님들의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해 드리기

위해 천장에 젖은 부분을 점검해 봤는데요, 

육안으로만 확인하는 것은 비전문적인 검사 방법이기

때문에 온도를 색으로 표시하여 젖은 부위를 나타내는

열화상카메라 장비를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천장뿐만 아니라 벽체 콘크리트에도 물이

스며들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었지요.

피해 세대를 점검한 후 윗집으로 올라가

전반적인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수도계량기가 따로 있는 건물이었기 때문에

2층에서 사용하는 수도관 속 물을 전부 빼내고, 수도와

관련 있는 모든 밸브들을 잠가 물길을 차단했습니다.

이후 보일러에 연결되어 있는 수도 및 난방관들을 하나씩

검사하는 공기압 검사로 기장군주택누수 문제가 배관과

연관이 있는지 확인했는데요,

그 결과 냉수 및 난방관은 하자가 없지만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온수관은 어딘가에서 물이 새고

있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해당 검사를 마친 후 종합누수탐지 검사를 진행하여

물이 새는 위치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수소와 질소를 혼합한 가스를 배관 속에 넣고 탐지기로

바닥과 벽체를 훑으며 가스가 새고 있는 범위를 추적하여

누수 지점을 발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닥 속에 묻혀있는 온수관에서 들리는

미세한 누수음을 20배 이상 높여 좀 더 세밀한 하자

위치를 찾았습니다.

참고로 이 탐지기는 물샘 지점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공사 범위를 좁혀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탐지 시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

탐지를 완료하고 브레이커와 여러 도구들을 사용해

콘크리트 바닥을 굴착했습니다. 온수관은 얕은 높이에

묻혀있기 때문에 작업 도중에 손상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저희는 수없이 굴착했던 경험을 토대로 신중하게 바닥을 깼고,

드디어 물이 새고 있는 온수관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원래라면 거품 테스트를 통해 하자지점을 찾은 뒤 공사가

진행되지만 이날 작업한 현장은 검사하지 않아도 그 위치가

파악되어 하자 상태만 확인했습니다.

이후 커터기라는 절단기 장비로 불투명한 엑셀관을 잘라내고,

새 XL관과 유니온이라는 연결 부속을 정형하여 바닥 속에 있던

기존 배관과 결합시켜 주었습니다.

이때 결합 부분이 서로 어긋나거나 틈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작업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연결 작업이 끝난 후에는 2차 점검을 통해 결합 부분에

문제가 없는지 물이 새는 문제는 깔끔하게 해결됐는지

등을 최종적으로 살펴봤습니다.

모든 테스트가 통과된 후에는 굴착했던 곳에 모래를 덮고

그 위에 몰탈 시멘트를 바르는 작업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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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없는 물 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려면 장비를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작업이 진행되어야 하는데요, 만약 위와 같은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거나 제대로 된 업체를 통해 배관에서

물이 새어 나오는 걸 해결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저희에게

연락바랍니다.